신자는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명을 지키고자 할때 ‘누구를 위해서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성경과 같은지 다른지 이 물음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지금은 신약시대고, 또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니 계명은 필요 없는 것이고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면 계명을 지키되 ‘누구를 위해 계명을 지켜야 하는가?’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계명에 철저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유대인(바리새인,서기관)들을 생각해본다면 계명을 그토록 철저하게 열심히 지키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물론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명분은 가지고 있었겠지만 사실 그들은 자기 이름과 자기 의를 위해 계명을 지켰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계명을 인정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더러운 악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안식일. 헌금.제사 기도. 금식하는 것, 모든 것들이 자신의 신앙을 돋보이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자 힘쓰는 악으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은 바리새인과 다른가? 지금 역시 자신의 의를 사람한테 인정받고 싶어 이름을 밝히고 신앙 아닌 내 신앙을 위해 계명을 지키고자 힘씁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자신의 신앙을 돋보이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자 힘쓴다면 악하다는 책망을 면할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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