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1장32절에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순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백성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에게는 긍휼을 받을 의미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입니다.
하나님에게 순종할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단지 원수일 뿐입니다. 그런데 '순종할 수 있다고 순종하자고 한다면 스스로 원수의 자리에서 벗어나서 아들의 자리로 들어가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왜 말씀에 완벽히 순종하셨습니까? 그것은 그 누구도 순종하는 인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심은 우리를 순종하는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순종치 않은 인간이며 원수임을 깨닫고 우리 대신 순종하시고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거부 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도덕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지 않고 섬기지 안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긍휼에 거하지 않고 율법 (하나님말씀)을 지키고 실천하여 순종하므로 의로운 백성이라고 자긍했기 때문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해서 눈이 뜨인 자들일까요?. 순종치 않았는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입었음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택하심을 받은 신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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